19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가옥매가 할빈시를 찾아 우리 성의 무형문화재 보호업무에 대해 전문적인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성당위의 포치요구를 참답게 관철,집행하고 현지의 문화자원을 깊이있게 발굴하며 무형문화재에 대한 보호와 전승을 잘하여 룡강 전통문화의 혁신과 발전을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옥매는 성 무형문화재전시센터, 국가급 무형문화재 밀짚절단기예전승기지, 할빈 35 무형 문화재박람관을 찾아 무형문화재에 대한 보호와 전승, 융합혁신, 개발과 운영 등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았다. 아울러 관련 책임자와 우리 성의 무형문화재를 어떻게 더 잘 이어받고 발전시킬 것인가? 무형문화재의 자원과 브랜드를 어떻게 널리 보급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교류를 진행했다.
가옥매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 성의 무형문화재는 지역문화의 유전자를 담고있어 현지의 독특한 문화지혜를 표현하고 있으며 흑토지역의 유서깊은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보호와 전승에 중시를 돌리고 성급의 무형문화자원조사사업을 착실히 전개하며 무형문화 프로젝트에 대한 기록식 보호공정의 진도를 가속화하고 문화생태보호구에 대한 건설을 강화하며 무형문화재 프로젝트와 전승자에 대해 동태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전승자를 육성하는 강도를 높여 무형문화재의 내생적인 동력을 꾸준히 불러일으켜야 한다.
민간기예의 동태적인 전승에 중시를 돌리고 시장수요에 긴밀히 부합시켜 무형문화재제품의 개성화 연구개발과 설계를 잘하여 무형문화재가 현대생활에 더욱 잘 융합되도록 추진하여 시대의 활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무형문화재와 관광을 심도 있게 융화하는 새로운 모델을 적극 탐구하여 룡강의 무형문화 요소와 문화 기호를 관광지에 삽입하고 무형문화재 작품 뒤의 이야기를 잘 함으로써 문화와 관광의 융합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홍보와 보급을 강화하여 무형문화재가 대중들의 생활속에 끌어들이며 사람들이 즐기는 문화제품으로 거듭나도록 함으로써 무형문화재를 보호하고 전승하는 량호한 사회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야 한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