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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개호 인공투식으로 철새들의 '식량난' 해결
//hljxinwen.dbw.cn  2021-04-06 09:44:00
 
 

  대지에 봄이 찾아오니 초목이 파릇파릇해진다. 련 며칠째, 수 만마리의 철새가 흥개호에 와서 머물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흑룡강성 밀산시 흥개호 농장의 림업부문에서는 철새들이 이주하는 과정에서 먹이가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보호구 내에 인공투입구역을 설치해 철새들에게 호화판 "뷔페식"을 제공하고 있다.

  4월 2일, 흥개호 국가급 보호구인 룡왕묘(龙王庙) 관리보호소의 직원들은 조류가 서식하기 좋은 습지에 곡물을 풀어놓고 철새들이 먹도록 했다. 밀산시 흥개호 농장, 림업과 과장 부춘룡(付春龙)씨의 소개에 따르면, 매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는 철새들이 이주하는 중요한 절기로서 매년 철새 약 100만 마리가 흥개호 농장습지에 이주해 온다. 흥개호 농장습지는 철새들의 주요 이주 서식지이다. 하지만 봄철에는 철새들의 야외 "식량"이 부족하여 매년 흥개호 농장에서는 총 60여 톤의 곡물을 투입해 철새들에게 먹이를 제공해 준다.

  흥개호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조류들이 이동하는 대통로이다. 매년 봄철에는 수백만 마리의 철새가 흥개호를 지나며, 어류 · 곡물 등 먹이로 에너지를 축적한다. 그러나 자연기후, 환경 등 요소의 영향으로 철새들이 이주과정에서 충분한 음식물을 보충하지 못하여 기력이 딸려 정상적인 이주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이를 위해 현지 림업부문에서는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철새들의 먹이를 대량 모아 조류 이동 규칙에 따라 정해진 장소와 정해진 시간에 따라 먹이를 뿌려준다. 기러기, 오리류, 두루미류, 해오라기류 등 종류가 다른 조류들을 위해 여러 곳에 먹이 투입소를 세워 "무료 영양식"을 제공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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