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 백여 종의 인기 동물이 할빈극지관 2기 공사-극지공원에 입주했다. 오는 3월 12일, 극지공원은 개막식을 갖고 관광객들에게 오픈한다.
화성동물성-새로운 필수 방문지, 백여종 인기 동물 입주
3월9일, 아기 판다, 미어캣(狐獴), 아프리카 사자, 악어, 홍학, 큰부리새 등 동물들이 화성동물성에 입주하였다. 사육사에 따르면 관객들은 고공에 떠있는 원숭이섬에서 호랑이꼬리여우원숭이, 다람쥐여우와 악수할 수 있으며 희귀 새들을 손가락 위에 앉히고 귀속말을 나눌 수도 있다고 한다. ‘화성동물’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사진을 찍는 한편 ‘사육사’가 되여 먹이를 먹이고 친구가 되는 체험을 할 수도 있다.
해양탐구-신기한 해양, 신기한 동물
이날 여러가지 신기한 해양동물도 함께 해양풍경구에 입주했다. ‘작은 접시’크기에서 차츰 성장하는 아기 해파리, 환경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신기한 쑥치, 지느러미마저 퇴화되여 버린‘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고기’,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악어 알 등이 입주했으며 깊은 바다에 사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기한 생물, 신기한 기생물, 신기한 생체 모방 등을 구경할 수 있다. 극지공원은 전방위적이고 다각도적인 연학기지, 즐거운 수업 등을 마련해 관객들이 코드스캔을 통해 무료로 해설을 들을 수 있게 했다. 이로써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해양생물 상식을 접하고 우주의 비밀을 료해할 수 있다.
시민들은 할빈극지공원 공식위챗을 통해 극지공원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오픈전 예매 시 1인 158원, 오픈 후 가격은 1인 198원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