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기준으로 흑룡강성 자유무역구(FTZ)가 프로젝트 196개와 투자액 2천282억원(약 353억 달러)을 유치했다.
흑룡강성 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2019년 8월 흑룡강자유무역구가 출범한 이래로 할빈, 흑하, 수분하 등 3개 지역에 7천378개 기업이 설립됐다.
흑룡강성자유무역구는 온라인 등록 촉진, 비즈니스 환경 개선, 무역기업의 운영비 절감 등 일련의 투자유치 조치를 취했다.
한편 지난해 흑룡강성의 총 대외무역 규모는 1천537억원에 달했으며, 수출액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360억 9천만원을 기록했다.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