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장경위 성위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은 그가 소속된 성 13기 인대 5차 회의 치치할대표단을 찾아 대표들과 함께 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업무보고와 성고급인민법원, 성인민검찰원 업무보고를 심의했다. 그는 치치할은 전 성 발전의 큰 국면에서 극히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고 룡강의 진흥발전에서 중임을 짊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총서기의 중요한 연설과 지시비시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실행하고 새로운 발전단계에 립각하여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며 새로운 발전 국면에 자발적이고도 전면적으로 융합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사상을 한층 해방하고 관념을 전환하며 우세를 발휘하고 시대의 발전에 보조를 맞춰 룡강의 전면 진흥을 추진하고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 과정에 더 큰 일을 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할 뿐만 아니라 현대화 신 룡강 건설에서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치치할대표단 심의 회의장에서 대표들은 자체 업무와 결부시켜 건의를 제기하고 체험을 얘기하며 발전을 론했다. 장경위는 발언을 청취하고 나서 관련 문제를 두고 대표와 깊이있게 교류를 진행하는 한편, 대표들의 건언헌책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또 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업무보고와 성고급인민법원, 성인대검찰원의 업무보고에 찬성을 표하기도 했다.
장경위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치치할시 본기 시위는 당을 엄히 다스리는 것을 틀어쥐여 당의 령도가 특히 강화되였고 정치환경이 개선되고 간부대중들의 자신감이 넘쳐나며 경제사회 발전이 량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성위는 치치할시의 업무를 충분히 긍정하고 기대 또한 크다. 치치할시에서 정치적 위치를 한층 향상시키고 구역 우세와 자원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문제점과 약점을 보완하거나 강화하기를 바란다. 또 마땅히 짊어져야 할 책임을 떠메고 량호한 추세를 경제사회발전 성과로 업그레이드시키며 기회를 현실로 전환시키고 선두에 서서 실질적인 부분을 추진함으로써 '14.5'시기가 시작되는 첫 해에 새로운 업적을 거두기를 희망한다.
장경위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치치할 고찰시 내린 중요한 지시정신을 지속 깊이있게 관철, 실행하고 현대 장비 제조업 발전을 가속화하며 '대국 장인'을 육성하고 '국가의 중요한 무기'를 제조하는 외에도 국유자산, 국유기업 개혁을 심화하고 과학기술에 따른 자립자강을 추진해야 한다. 실체 경제를 더 크고 강하게 발전시키며 업종과 시장경쟁력을 꾸준히 향상시켜야 한다. 당의 령도를 견지 및 강화하고 정치생태의 근본적인 호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도부와 간부대오 건설을 강화하는 외에도 간부의 종합 자질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고 간사들의 창업 정신력과 체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간부들의 업무기풍을 꾸준히 개선하고 비즈니스환경을 꾸준히 최적화하며 재난지원 기업혜택 정책과 기업혁신 지지 정책을 실행해야 한다. 또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고 만강의 열정으로 여러 류형의 시장주체 발전에 량호한 조건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백천만' 프로젝트를 선도로 하여 프로젝트 건설을 다그치며 총량이 크지 않고 속도가 느리며 품질이 저하되여 있고 내생 원동력이 부족하는 등 문제를 집중 해결해야 한다. 빈곤탈퇴 공략전 성과와 향촌 진흥의 효과적인 접목을 공고히 하고 확대하며 실제로부터 출발하는 것을 견지하고 시장화를 방향으로 하여 투자와 융자모델을 최적화해야 한다. '14.5'시기 교통, 수리 등 기반시설과 공공서비스에서의 단점을 보완하고 현 지역 경제를 적극 발전시키며 산업단지와 특색진 건설을 다그치고 산업의 버팀목 역할을 강화하는 외에도 대중들이 소득증대를 지속 안정시킬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 현대농업을 적극 발전시키고 국가 량곡안전 책임을 수호하며 국가에서 필요한 량곡 규모, 량곡 품종을 제때에 조달해야 한다. '량두식미(粮头食尾)', '농두공미(农头工尾)'를 지속 틀어쥐고 농업품질 효익과 경쟁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14.5' 총체계획과 업종계획, 전문계획을 실사구시적으로 편집제작하고 여러 분야의 힘을 동원하여 '14.5'시기 목표임무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이날 회의에 장우포(张雨浦), 손신(孙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