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할빈공항에 알아본데 따르면 음력설 황금련휴기간 할빈공항은 연 754대 항공편의 운항을 보장했으며 7만 연인원이 항공편을 리용하였다.
황금련휴가 끝남에 따라 할빈공항 려객량도 증가추세를 보였다. 초나흗날 1만1천명 연인원, 초닷새날은 1만6천명 연인원이, 초엿새날에는 2만4천명 연인원이 항공편을 리용했으며 북경, 상해, 광주, 심수, 서안, 성도 등 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의 탑승률은 70%에 달했다.
려객들의 안전하고 순조로운 출행을 담보하기 위해 할빈공항은 ‘코드 스캔, 체온측정, 소독, 통풍’등 방역조치를 엄격히 실시했다. 한편 공항내와 셔틀버스 등 공공공간에 대한 소독과 통풍을 잘하고 엘리베트와 셀프 체크인 설비, 의자, 카트, 휠체어, 안전바구니 등 려객들이 사용하는 시설과 설비를 자주 소독했다.
이와 동시에 할빈공항에서는 로인, 무보호자 어린이 등 려객들에 한해서는 코드스캔을 하지 않고 인공등록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폰 사용이 불가능하고 건강코드가 없는 로인승객들에게 특별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대기실에는 이동자문처를 증설하고 자원봉사자들이 특수려행객들에게 록색통로를 개방하였다.
한편,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 따르면 지난 2월11일부터 17일 음력설 특별운송기간, 연 23만4천명에 달하는 려객이 할빈역에서 출발하여 전국각지로 향했으며 화물발송량은 409만6천톤에 달해 동기대비 19.9% 증가했다.
할빈기차역의 일평균 송출인원은 연 3만3400명에 달했다. 음력설 후 북경, 대련행 렬차 8편을 증가하여 려객들의 출행요구를 만족시킨다고 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