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흑룡강성통신관리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2020년 흑룡강성은 5G기지국 1만 9,000개를 신설해 전 성 중점구역에 전면 보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 성에 1만 9,800개의 5G기지국이 개설된 것으로 집계됐다. 성통신관리국은 관련 당국, 각 시(지구) 정부와 밀접히 협력해 올해 "5G기지국 1만 8천개 추가 건설"목표 달성을 확보하고자 5G기지국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성 련통, 이동, 전신, 철탑회사는 여러 업종들과 5G 전략적 합작을 실시하여 공동 건설 공유의 리념으로 공업, 농업, 의료, 관광, 교육, 매체 등 업종의 디지털화 전환과 업그레이드에 동력을 부여하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의 전쟁 과정에 원격진료, 원격근무, 원격교육 등 응용이 파생되여 우리 성의 코로나19 퇴치 및 생산 복귀에 유력한 버팀목이 되였다. 그리고 중국일중(中国一重), 할빈전기그룹유한회사(哈电集团), 건룡서림철강유한회사(建龙西钢) 등 기업들이 로후공업기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개조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기반시설 버팀목역할을 했다.
현재 성통신관리국은 각 전신기업에 건설진도표를 제정하여 매달 단위로 정량화하여 제때에 건설진도를 완성하도록 배치중이다. 그리고 각 시(지구)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목록식 관리조치를 계속 실행하여 건설 과정에서 직면한 어려움과 문제를 조률하여 해결하면서 5G기지 건설을 전력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2021--2025년 5G 기지국 건설 전문계획》제정사업을 가동하여 5G와 수직업종의 심층융합을 추진하고 융합응용생태의 형성을 가속화함으로써 5G+ 지능제조, 지혜농업, 지혜의료, 지혜관광, 지혜도시, 지혜교육 등 중점 업종에서 5G+ 응용시범공정을 전개할 계획이다. 산업사슬 각 측의 협조하에 5G생태권을 공동 구축해 룡강의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지능화 전환 업그레이드를 지탱함으로써 우리 성의 전면적인 진흥과 전방위적인 진흥에 조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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