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6회 막하 폴댄스(钢管舞) 극한도전 시합이 북극촌에서 21일 열렸다. 폴댄스 국가팀에서 온 23명 국가대표가 이번 시합에 참가했다.
개막식에서 선수들은 쇼트 팬츠 차림으로 력동적인 음악과 함께 령하 30도의 초저온 속에서 폴댄스의 힘과 아름다움을 남김없이 과시했다. 특히 댄서 복장을 한 채 우아한 춤을 추며 고풍 미를 빙설천지 화폭에 담아 관광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6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북극마을 신주 북극광장, 칠성광장, 산타촌 등 3개 코스에서 번갈아 열린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