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황의 가을걷이 장면
8월, 중국 500대 가치브랜드 발표회에서 ’북대황’ 브랜드가치가 1천억원을 돌파했고 올 전 3분기에 북대황그룹의 증가치는 135억 5,000만원에 달해 동기대비 5.5% 증가하였으며 12월 12일, 북경에서 개최된 ’2020(제1회)년 중국 농업기업인 정상회의’에서 북대황그룹이 영광스럽게 2020년 중국농업플래그기업 영예를 따안았다…
이와 같은 눈부신 성과와 수치는 모두 북대황그룹이 개혁의 혜택에 힘을 입어 사람들이 주목하는 변화를 가져왔음을 의미한다.
2018년 12월 16일, 흑룡강 북대황농업개간그룹총공사가 설립되여 농업개간계통(农垦系统)에 대한 개혁이 리정표적인 의의가 있는 한걸음을 내디디였다. 2019년 6월 총국측에서 3036가지 행정권한, 관리국측에서는 26586가지 행정권한 그리고 농업 (축산업) 농장에 관한 여러 가지 행정권한을 전부 관할지역의 지방정부에 이관하여 행정체제가 기업그룹체제로 평온하게 과도했다. 올해 7월 6일, 북대황개간그룹유한회사가 설립, 운행되면서 현대회사 관리체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됐다.
2년간 북대황그룹은 현대농업과 시장의 수요에 립각하여 뚜렷한 전략과 계획을 통해 세계 일류 기업으로 매진하는 목표로 ‘1213’공정체계를 대대적으로 실시해 자원을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산업의 최적화 업그레이드를 추진하였으며 생산력을 꾸준히 해방하고 발전시키면서 개혁의 혜택에 힘을 입어 고품질 발전을 꾀하는 새로운 모델을 마련했다.
‘중국의 식량, 중국의 밥그릇’이라는 이 명분에 손색이 없이 북대황그룹의 임직원들은 ‘북대황 현대농업이란 항공모함을 만들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혁에 뛰여들었으며 자신감을 가지고 안정하게 발전하는 길에 들어섰다.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북대황그룹은 ’14.5’계획을 착실하게 실시하기 위해 농업 현대화를 건설하는 길에서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북대황그룹은 당중앙과 성위,성정부의 결책과 포치를 절실하게 관철하여 전염병을 예방,통제하는 것과 량식을 생산하는 것을 힘있게 순차적으로 추진해왔다. 코로나19사태가 발생한 초기에 국영기업의 담당 역할을 발휘해 쌀 1500t, 옥수수 6100t, 콩깨묵4392.4t을 긴급 조달해 호북성을 지원하였다. 북대황의 독특한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재해에 대처하고 수해에 대처하면서 풍작을 거두어 량식 생산에서 련 17년간 풍년을 실현했다.
농업생산에서 '6개 대체(六个替代)'를 가속화 실시해 무경작, 륜작 등 보호성 경작기술과 생물기술을 보급했으며 '2개 구역에서 륜작’하는 것과 '3개 구역에서 륜작'하는 재배모식을 보급했다. 현재, 북대황그룹은 이미 2,700여만무의 다수확 기준 농경지를 조성하였으며 지표수를 지하수로 바꿔 관개하는 면적도 429만무 더 늘어났다.
빅 데이터, 인공지능을 농업의 전반 산업 사슬과 융합하는 것을 통해 종자 육성, 스마트 농업 등 중점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과학기술 공략전을 펼쳤다. 현재 우량종의 통일공급률이 90% 이상에 달하고 농업 빅데이터 체계도 이미 24만 5000가구와 2100여만무의 경작지를 커버한 상황이다.
대기지에 대한 기반건설이 날로 완벽해지고 있다. 현재 화학비료, 디젤유, 종자, 농약 등 4개 주요 생산품에 대한 평균 공급률이 58.8%에 달하고 1300만 3000무에 달하는 주문량을 확보했으며 곡식대의 종합리용률이 99.1%에 달하고 곡식대를 경작지에서 직접 환전처리하는 비률도 96.8%이상에 달했다. 송눈평원, 삼강평원에서는 우량벼 500만무, 개간지역의 서부에서는 우량콩 100만무를 확보했다. 아울러 단위당 우유의 생산량을 12톤으로 상향 조정하는 캠페인을 가동했다. 한편 10개 농장에 흑토지 보호 핵심시범구를 건설하고 흑토 경작지보호 3년 캠페인계획을 실시해 183만무에 달하는 시범구면적을 확보했다. 7대 류 40개 항에 달하는 중점 과학연구 프로젝트를 포치해 농업과학기술의 기여률이 76.28%에 달하도록 했다.
대기업을 운영하는 질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 북대황그룹은 식품과 농부산물가공업을 주체로 자원에 대한 배치를 최적화하고 통합해 쌀, 기름, 밀가루, 락농제품, 육류 등 농산물을 종합가공하는 기업을 재편성했으며 93 식량과 식용유그룹, 완달산우유 등 64개 국가와 성급 농업 산업화 선두기업을 육성하고 확대해 물류, 농기계, 종묘업, 보험 등 대형 전문회사를 설립했으며 디지털 농업서비스회사, 건설투자회사, 자산관리와 농업물자를 통일적으로 운영하는 플랫폼회사도 설립했다. 북대황그룹은 이미 영업수입이 1천억원을 웃돌고 브랜드 가치도 1천억원을 초과했으며 아울러 이미 중국 500 강기업, 아시아 브랜드 500 강, ‘쌍천억원'과 '쌍500 강'기업의 대렬에 들어선 실정이다.
대산업전략이 순차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량곡그룹을 주체로 건삼강지사에서 7개 계렬사를 선정하여 저장공급창고를 확건했다. 아울러 상업무역그룹을 주체로 보천령, 홍흥륭 등 지사가 1만1367미터에 달하는 철도 전용선을 확보하고 있는 우세를 빌어 ‘수매비축+물류+무역'의 산업 사슬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선두기업+농장기지’를 일체화 운영하는 모식을 다그쳐 추진해 단지경제(园区经济)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켰다.
올해 북대황그룹은 경제운행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진하고 제고하여 리윤총액을 뚜렷이 늘인 가운데 경제구조 면에도 적극적인 변화를 가져와 고정자산 투자의 증가속도가 빨라졌다. 6월부터 북대황그룹의 리윤총액은 마이너스 성장으로부터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되여 년말에 리윤총액이 12억원을 웃돌며 9개 지사와 자회사가 전부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 3분기 북대황그룹의 증가치는 135억 5000만원에 달해 동기 대비 5.5% 성장했다. 전 3분기 고정자산 투자는 37억 4,000만원으로 련 3분기 플러스 성장을 실현하였다.
북대황그룹은 농업기반시설 건설을 강화하고 500억근 량식을 수확해 저장하는 캠페인을 벌려 '산업융합 + 규모화 마케팅'의 리념에 기해 동토지대의 흑토, 비유전자변형, 록색유기를 비롯한 '3장 카드'를 잘 활용해 3년 내 주요 농산물의 규모화 마케팅이 80% 이상에 달하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14.5’계획의 새로운 장은 이미 시작되였다. 북대황그룹은 계속 거센 파도를 타고 새로운 시대에 부응해 진흥과 발전의 길로 나아갈 것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