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내 성농업투자그룹 전시부스

성농업투자그룹 금곡농장 생산제품

   　지난 10월19일, 제3기 중국·흑룡강국제쌀축제 전시관내에는 금곡농장 신상품 출시회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뜨겁게 진행되고 있었다. ‘금곡유도’（金谷有稻）를 주제로 한 출시회에는 금곡농장의 입쌀과 식용유, 조미료 등 금곡농장의 상품들이 관중들과 만났다.

　　올해 갑작스레 일어난 코로나19는 국민의 정상적인 생활에 영향을 가져다주었지만 우리성 농업투자그룹의 발전의 걸음은 막지 못했다. 3분기 흑룡강성농업투자그룹 영업수입은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을 가져왔다. 특히 그룹이 새롭게 개척한 록색식품경영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분발하며 금곡농장브랜드 상품은 6천105만원의 수입 증가를 가져왔다.

　　성농업투자그룹은 흑룡강성 지방국유기업이 코로나19가 가져다 주는 부정적 영향을 적극적으로 돌려세운 대표적 기업 중 하나이다.

　　성건설투자그룹은 지난 3개 분기 새로 증가한 계약액이 516억원으로 동기대비 51% 늘었다. 현재 계약주문액만 802억원으로 새로운 력사적 기록을 쓰고있다. 흑룡강성항운그룹 소속의 흑하항은 통상구를 봉쇄한 상황에서 경영방향을 제때에 조절함으로써 무역수입이 2585만원 증가했다. 성교통투자그룹의 러시아운행통상무역플랫폼 출하량은 140만톤을 넘기며 11억원의 수입을 증가했다.

　　올해 코로나 영향이 컸지만 흑룡강성 지방국유기업은 다시 한번 국유기업의 위력을 발휘했다. 제1분기에 적자를 냈지만 제2분기에서는 이미 기본적으로 정상수준을 회복했고 결손액을 차츰 줄여갔다. 제3분기 영업수입은 2분기 대비 30.83% 증가하여 흑룡강성 경제를 이끄는 주력군 역할을 담당하였다. 특히 성급 기업과 시급 기업이 동시에 성장세를 보였는데 성건설투자그룹, 성교통투자그룹, 성농업투자그룹, 성항운그룹, 성대외무역그룹, 룡예회사 등 6개 기업의 영업수입은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을 가져왔다. 13개 시(지) 중, 치치할, 가목사, 대경, 쌍압산, 학강, 흑하, 수화, 대흥안령 8개 시(지) 기업들은 모두 지난 동기대비 수입증가를 실현했으며 할빈시기업은 동기 수준을 기본적으로 유지하였다.

　　흑룡강성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제4분기에 들어선 현재, 성국유자산계통은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무릅쓰고 올해의 경제 플러스성장 목표를 견결히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국경제는 이미 후 코로나 시대에 들어섰다. 흑룡강성 지방국유기업들의 정상적 생산경영은 가속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성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출자한 10개 기업은 올 한해 수입과 리윤이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농업투자그룹은 올 한해 수입이 배로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며 성산업투자그룹, 성교역그룹은 전년 경제효익이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을 가져 올것으로 확신했다. 치치할, 가목사, 대경, 학강, 수화, 대흥안령 등 시(지)기업의 올 한해 경제효익도 동기대비 플러스 성장을 실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빠른 시일내, 공헌이 큰 기업에서 기업책임자 업무성적평가 시 별도로 장려 할 것을 요구하는 통지를 발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