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과 이희준, 공승연, 이규형, 박지환, 우현 등이 영화 '핸섬 가이즈'에 출연한다.

　　22일 NEW는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핸섬 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지 못할 첫인상을 가진 자칭 '핸섬 가이즈' 두 남자가 음산한 산장으로 이사를 오던 날, 마을과 산장에 얽힌 전설이 깨어나며 시작되는 예측불허 코미디. 남동협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남산의 부장들' 등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는다.

　　이성민은 '핸섬 가이즈'에서 거친 말투와 살벌한 외모로 한 번 보면 못 잊을 아우라를 풍기는 자칭 상남자 미남 ‘재필’ 역을 맡았다. 이희준은 곧 달려들 듯 위험한 인상과는 달리 섬세한 감성으로 반려견 ‘봉구’를 애지중지 키우는 자칭 샤프한 훈남 ‘상구’ 역으로 출연한다. 이성민과 이희준은 '남산의 부장들'에 이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산장에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절친한 사이로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공승연은 친구들과 놀러 온 별장에서 상구와 재필을 만나게 되는 남다른 친화력의 소유자 미나 역으로 장편 영화에 데뷔한다.

　　이규형은 궁금한 건 참지 않는 최소장의 순찰 메이트 남순경 역으로, 박지환이 동네 평화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최소장으로 출연한다. 우현은 산장의 미스터리한 과거를 아는 김신부 역을 맡아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핸섬 가이즈'는 곧 촬영에 돌입해 2021년 개봉이 목표다.

　　출처: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