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2020년 중국 '량회'가 21일 시작되였다. 특수한 시기에 열린 중국 전국인대정협회의는 국제사회의 큰 관심을 모았다. 그렇다면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이번 대회의 키워드는 무엇일가?

　　키워드-1: 경제운행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상황의 충격은 세계경제에 큰 충격을 주었다. 국제통화기금은, 2020년 세계경제가 3% 수축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 세기 30년대 세계적인 경제공황 이래 가장 심각한 국제경제침체로 된다. 국제사회는 세계 두번째 경제체인 중국이 이번 ‘량회’기간 어떤 경제정책신호를 방출할지 면밀히 주목하고 있다.

　　프랑스 빠리 제8대학 교수 피카르는, 중국 경제의 복구 국면이 전면 다그쳐지고 있다고 표하고, 이는 국제경제 복구에 유조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투자자와 소비자들을 위하여 신심을 북돋아준다고 말했다. 세계는 과거 그 어느때보다도 중국 전국인대정협회의와 중국의 경제성과를 주목하고 있다.

　　키워드-2: 초요사회 전면 건설 완성

　　올해는 중국이 초요사회 전면 건설 완성의 결승과 빈곤해탈공략전의 결전을 맞이하는 관건적인 해이다. 국제사회는, 갑자기 들이닥친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상황의 영향 하에서 중국이 목표 실현을 어떻게 보장하고 인류 빈곤 감소와 발전사에서 어떤 새로운 편장을 쓸지에 대해 크게 주목하고 있다.

　　메히꼬 통신사 마틴네즈 사 장은, 메히꼬와 중국은 모두 발전도상나라라고 표하고 중국의 발전과 빈곤 감소 경험은 메히꼬에 참고할만한 경험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때문에 메히꼬는 올해 중국 ‘량회’를 매우 관심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빈곤해탈사업과 농촌발전 등 화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키워드-3: 공중보건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상황은 제2차 세계대전 이래 가장 심각한 전 세계 공중보건 돌발사건이다. 중국이 자국 공중보건시스템을 완비화하고 전 세계 공중보건 사무관리를 위하여 어떻게 기여할지는 국제사회가 관심하는 올해 ‘량회’의 중요 의제이다.

　　이집트 이집트-중국상회 헤르미 비서장은, 이번 대회에서 '일대일로' 구도 하에서의 경제무역과 공중보건분야 협력 관련 의제를 토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전염병 예방통제에서 특유의 경험을 쌓았다. 이는 '일대일로'구도 내에서의 보건건강협력을 강화하는 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키워드-4: 국제협력

　　전염병상황의 충격으로 역 국제화 사조와 무역보호주의가 대두하기 시작했다. 국제 거시적 경제정책 조률을 강화하고 원활한 전 세계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을 수호하는 것은 세계경제 복구를 조속히 회복하는 데 유조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공동의 념원에 부합된다.

　　한국 단국대학 정치외교학부 김진호 교수는, 올해 중국 '량회'에서 중국이 개방을 한층 더 확대하고 세계와의 경제 련계를 심화하며 구역경제협력을 추진하고 세계 산업사슬을 안정시키는 등 분야에서 새 정책조치를 내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워드-5: 대외관계

　　백년불우의 전 세계 대변혁과정에 전염병 상황이 발생한 후 중국의 대외정책은 국제사회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라틴아메리카 언론매체들은, 세계대국인 중국과 미국관계의 방향은 국제사회에 심원한 영향을 준다며 특히 미국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라틴아메리카 지역은 더욱 그러하다고 한결같이 표했다. 이들은 중국 '량회'에서 중미관계에 관한 화제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