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항법위성 위치측정 협회가 18일 '2020년 중국 항법위성 및 위치서비스산업발전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에 따르면 2019년 중국 항법위성 및 위치서비스 산업의 전반 가치는 2018년에 비해 14.4% 성장한 약 3450억원에 이르게 된다.

　　올해 6월, 중국이 북두3호 위성을 발사하면 북두 시스템의 구축이 완료되여 세계의 사용자에 보다 우수한 위치측정, 항법, 시간 알림, 글로벌 문자 서비스, 글로벌 수색구조 서비스 등 7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우현성(于賢成) 중국 항법위성 위치측전 협회 회장은 2020년은 북두 항법위성 시스템이 전면 구축되는 해이며 또 중국 항법위성 산업의 새로운 발전에 중대한 추진력으로 되어 북두 항법위성 시스템이 보다 광범위하게 사회의 여러 측면에 응용되도록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표했다.

　　백서에 따르면 대중 응용 영역에서 북두는 전자상거래, 스마트폰, AI 옷과 장신구 등 영역에서 보다 광범위하게 응용되게 된다. 항법위성과 위치 측정 봉사의 발전은 인간의 생산과 생활 방식을 크게 개변하고 있다.

　　북두 항법위성 시스템은 AI의 철도 응용과 시공 응용에서도 신흥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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