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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분석 통해 류학생 한모가 할빈 전염병 재확산 감염원으로 밝혀져
//hljxinwen.dbw.cn  2020-04-29 11:26:00

(흑룡강신문=할빈) 미국에서 돌아온 류학생 한모가 할빈의 코로나19 재확산의 감염원일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있다.

  28일 열린 흑룡강성정부 소식공개회에서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할빈의과대학 등 전문가의 조사분석결과 기존의 연구결과는 이같은 가능성을 더욱더 받침해주고있다고 전해졌다.

중국공정원 원사이자 할빈의과대학 총장인 장학은 지난 15일 흑룡강성질병예방통제센터가 해당 추출표본을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 보내 전체 유전자서렬분석을 했다고 전했다.

       장학은 "우리가 보낸 두가지 표본에서 21명의 전체 유전자서렬수치를 확보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할빈의과대학 생물정보전문가가 유전자서렬수치분석을 통해 이들 유전자서렬간 99.99%는 일치는 일치하며 그중 18명의 유전체는 똑같다. 그외 3명은 핵산을 이루는 단위체가 한두개밖에 차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21명의 유전체분석을 통해 련쇄전파로 확정됐다고 말했다. 즉 바이러스는 한사람을 통해 전파됐다는것이다. 유전자 염기서렬분석에서 이 전파체인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체서렬은 중국에서 기존 검측한 바이러스 유전체서렬과 분명 다르다며 서렬분석결과는 감염원이 국외에서 왔다는 사실을 말해주고있다. 다시말해 역수류입병례이다. 유전체염기서렬분석, 역학조사증거 등 정보는 한모가 이번 재확산사태의 감염원이라는데 진일보 유력한 증거를 제공한다.

       한모가 할빈에서 자가격리를 마친후 가족들과 식사를 했으며 상해에서 수술을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해당 인원의 감염을 초래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장학은 한모가 할빈에서의 격리를 마치고 여러차례 핵산검측을 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두차례의 IgG항체검측결과는 양성으로 나왔는데 특이성 항체가 있음을 증명했다.

  장학은 "통속적으로 말하면 사람의 면역계통이 바이러스를 죽여 비말이나 공기 등 방식으로 전염될 가능성도 낮다. 이런 상황에서 한모가 접촉한 기타 사람이 감염되지 않은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출처=신화넷

  편역=뉴미디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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