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예방통제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아
(흑룡강신문=할빈) 기자가 17일에 거행된 흑룡강성 코로나 전염병 ‘해외류입 방지, 내부재발 방지’ 영상회의 현장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흑룡강성은 최근 할빈시의 코로나 전염병 예방통제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은 18명 당원간부와 공직인원들의 책임을 추궁하고 그 책임을 물었다. 동시에 할빈시 당위와 정부는 흑룡강성 당위와 정부에 서면으로 심각하게 검토하였고 할빈의과대학 당위는 흑룡강성당위에 서면으로 심각하게 검토하였다.
흑룡강성규률검사감독위원회는 통보를 내여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할빈시에서 4월 9일부터 확진병례 26건, 무증상 감염사례 19건이 신증했다. 전염병 발전상황으로부터 보면 이는 해외류입 코로나 감염자들이 전파하고 가정집단활동 및 입원으로 인기된 전염병으로서 할빈시와 할빈의과대학 해당 직능부문과 당원 지도간부, 공직인원들이 속지 령도책임, 주체책임, 주관책임, 일터책임을 실제적으로 리행하지 못하였고 전염병 관리통제조치에 허점이 존재하며 해외류입 방지와 국내재발 방지 사업이 제대로 따라가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그 책임자를 엄격히 처리해야 한다.
흑룡강성규률검사위원회 감독위원회는 연구를 거쳐 할빈시 부시장이며 할빈시 코로나전염병대응사업지도소조 지휘부 부총지휘인 진원비에게 정무 과실기록처분을 주고 할빈시의과대학 당위 상무위원이며 부교장이며 할빈의과대학 코로나전염병대응 사업지도소조 부조장인 부송빈에게 당내경고, 정무 과실기록처분을 주기로 결정했다. 이밖에 또 16명에게 당내경고, 정무 과실기록, 행정 과실기록 등 처분을 주었다.
흑룡강성규률검사위원회 감독위원회는 통보를 내여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흑룡강성 각지 각 부문과 전체 당원간부들은 통보처분받은 당원간부, 공직인원들을 거울로 삼아 문일지십하고 깊이있게 조사해내고 참답게 정돈하며 시시각각 전염병 예방통제를 바싹 틀어쥐여야 한다. 각급 규률검사감찰기관은 과학적이고 정확하며 안정적이고 신중하고도 효과적으로 감독을 진행해 전염병 예방통제 인민전쟁, 총력전, 저격전의 단호한 승리를 위해 드팀없는 규률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