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수분하는 최근 코로나19 외부 류입형 방역압력에 직면해 있다. 7만 인구의 국경 도시인 수분하에서 이번 주까지 수분하 통상구를 통한 류입형 확진자는 370명이며 격리 관찰 중인 인원이 1000명을 초과했다.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수분하 통상구의 루계 입경자는 2497명이고 그 중 현재까지 보고된 확진자는 371명, 무증상 감염자는 25명, 의심 환자는 5명이다. 추산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율은 15%에서 18% 정도이다.
바이러스의 국내 확산을 방지하고 두번째 발병 고봉을 막기 위해 현재 수분하는 귀국 인원에 대해 전부 입경후 현지 집중 격리를 하는 페쇄식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 압력을 자체 담당하고 있다.
4월 7일부터 수분하 통상구는 려객입경통로를 잠정 페쇄했다.
압력 분산을 위해 현지 확진자 사례에 대해 단계별 구급치료 원칙을 제정했으며 수분하시 인민병원은 무증상 감염환자만 수용하고 경증, 일반형 환자는 목단강시 강안병원에 수용하며 중증, 위독환자는 목단강 홍기병원에서 책임지고 치료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현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호북성 방역 최전방에서 갓 방역임무를 마친 적지 않은 의료인원들이 파견되었다. 중산대학 제1부속병원 중증의학과 관향동 주임은 이번에 다시 흑룡강으로 파견되였다. 그는 무한의 방역경험과 교훈을 결합해 대상성있게 수분하, 목단강 의료방면의 부족함을 메워야만 향후 방역구조, 의료진 감염 등에서 모두 최상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향후 수분하를 통해 귀국하려는 인원이 얼마나 될지 가늠하기 어렵다. 향후 가능하게 더욱 증가할 감염자를 대비해 수분하는 청사 하나를 캡슐병원으로 개조할 예정이며 최대로 600명의 무증상 감염자를 수용할 수 있다.
관향동 주임은 현재 환자들 중 중증환자가 20명 이상으로 총체적 압력이 그다지 크지 않아 구급 난이도가 무한보다 낮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대중들이 바이러스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우리가 무한에서 풍부한 방역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향후 구급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