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13일 흑룡강성위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성코로나19 전염병예방통제업무지도소조 주임이 수분하시에 심입해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을 검사, 지도했다. 장경위 성위서기는 수분하 국경 통상구를 통한 역외 전염병 류입 방지를 잘 하는 것은 전 성 인민의 생명 안전과 건강에 관련되고, 전국 코로나19 전염병 예방 통제의 전반에 관계되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전 성의 힘을 기울여 전염병 경외 류입을 방지하는 사업을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경위 성위서기는 변경경제협력구에 설립된 수분하 방창병원을 찾아 개조 건설 관련 소개를 듣고, 의료인원 통로, 환자 병동, 환적 통로 등의 건설 상황을 살펴보았으며, 효감 의료 구조 임무를 마치고 수분하로 옮겨 온 의료진과 친절하게 교류했다.
그는 또 방창병원의 시설을 한층 더 보완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운영, 관리를 규범화하고, 소방·안전·산소공급 등을 잘하며, 병원이 효과적으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분하시인민병원에서 장경위 성위서기는 또 격리병동의 진료상황을 상세히 파악하고, 병원 내 환자 치료와 의료 력량의 배치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의료진에 대한 보호를 강화함과 아울러 위생청결, 음식배달 등 업무를 세밀하게 잘 해 교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수, 쓰레기 등 의료 페기물의 무해화 처리를 강화해 환경오염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경위 성위서기는 또 수분하 도로통상구 방역업무에 대해 살펴봤다. 수분하세관에서 장경위 성위서기는 려객검사통로의 방역 절차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수분하 세관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문에 방역 방어선을 잘 쌓은데 대해 긍정했다. 그는 또 통상구 검역 관련 각항 조치들을 세밀하게 실시해 전염병의 류입을 막고 국문의 제1차 방어선을 엄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경위 성위서기는 수분하시에서 전염병예방통제사업좌담회를 열고 전염병 예방통제업무에 대해 연구, 배치했다.
장경위 성위서기는 목단강시와 수분하시가 전반적 국면을 고려해 속지 책임을 철저히 리행해 대량의 세밀하고도 효과적인 사업을 하므로써 전 성의 전염병 역외 류입을 통제하는데 공헌했다고 긍정했다.
장경위 성위서기는 또 의료 구조를 현재 방역사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료자원과 기술력을 집중하며, 성내 전문가와 호북지원 일선 구조경험이 있는 의료진을 집결해 목단강시와 수분하시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학고 국무원 전염병대응지도소조 조장, 장종구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수분하 지원업무소조 조장, 장안순 흑룡강성위 파견 수분하시 전염병예방통제업무소조 조장 등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