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하 통상구 림시 페쇄 유지
(흑룡강신문=할빈) 흑룡강, 광동, 내몽골 등 지에서 계속해 륙해 통상구 전염병상황 예방통제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외부 류입 방지의 박약한 고리를 다그쳐 보강하고 있다.
전염병상황 예방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수분하-보그라니치네 통상구 려행객 입국심사 통로는 4월 13일 이후로 계속 페쇄 상태에 있다. 흑룡강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은 림해 국경지역으로 가 수분하 통상구를 통해 입국을 시도하는 경솔한 행동을 자제할 것을 로씨야 내 중국 공민들에게 당부했다.
수분하 통상구는 모든 입국자들에 대해 검체 바이러스 검사, 류행병학 조사, 지방의 집중격리 지원 협조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할빈 세관 왕진희 부관장은 통상구 검역조치를 빈틈없이 실속있게 틀어쥐면서 입국자 “입국 절차 페쇄식 관리통제” 요구를 엄격히 관철하고 있으며 합동예방통제기제 관련 부문과의 공조도 긴밀히 해 전염병 류입을 엄격히 방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는 4월 12일부터 고속렬차 운행방안을 다시 공개하기로 결정하고 할빈과 수분하 사이를 오가는 부분적 초고속렬차 운행을 림시 중단하였다. 이 기간 렬차 승차권 환불은 수속비를 전부 면제한다.
중국질병통제센터 바이러스질병 예방통제소는 12일 15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험실 검사팀을 수분하시에 파견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실험실 검사팀은 텐트식 이동 음압 실험실을 설치해 선별조사, 관찰 등 여러 업무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로써 수분하 질병통제센터의 일일 검사능력도 1000건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경외에서 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만연되고 있는 상황에 비추어 광동성은 통상구 검역, 의학관찰 격리소, 지역사회 선별조사, 발열 외래진료, 병원 구조치료 등 다섯개 방어선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편 광동성은 능동성 선별조사 강도를 계속 확대하고 그물망 대규모 선별조사를 전개해 여러 경외 류입성 관련 병례를 가려냈다. 광주시 온국휘 시장은 각이한 시간대 평가해낸 광주시내 고위험부담 국가 국민들에 대해 입국 시간, 주거지에 상관없이 전부 건강관리와 핵산검사를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류입성 전염병상황이 준엄해지면서 내몽골자치구 만주리시는 기존의 자래노르석탄회사 총병원을 토대로 예비병원을 신축했다. 1기 개조를 거쳐 340여개 병상이 마련되고 2기 개조를 거쳐 150여개 병상이 더 늘었다. 예비병원은 14일 사용에 투입된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