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4월 8일, 흑룡강성위에서 수분하시로 파견한 전염병예방통제 업무팀 팀장, 성위상무위원, 정법위서기 장안순 일행은 수분하 통상구, 세관, 지정병원, 지역사회 슈퍼, 입국자 집중격리 의학관찰지점과 방금 건축개조 임무를 마친 수분하 방창병원을 방문해 전염병 예방통제 업무를 지도 및 검사했다.
그는 역외류입 방지 '6개 100%'를 단호히 실행해 페환 관리통제를 실시함으로써 륙지 국경을 통한 전염병 류입 전쟁에서 꼭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들어, 러시아에 있는 중국 공민들이 수분하 통상구를 거쳐 귀국하는 현상이 현저하게 늘어나면서 역외류입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7일, 성위는 수분하로 가는 전염병 예방통제 업무팀을 구성했다. 업무팀은 가장 빠른 시간내에 수분하시로 향발했고 그날 밤으로 업무 접목회를 소집했다.
8일 오전, 장안순은 성위 업무팀을 이끌고 수분하 통상구 입국 국경검문, 세관감독통제센터를 직접 방문해 조사연구했다. 그는 불철주야 국경을 지키고 있는 무장경찰 관병, 공안간부경찰을 위문하고 세관의 100% 등록검역, 100% 건강신고, 100% 체온검측, 100% 류행병학 조사, 100% 샘플검측, 지방 협조하의 100% 집중격리 실시 등 조치 실행 상황을 자세히 물어보는 외에도 수분하 페환 관리통제 조치를 높이 평가했다.
8일 오후, 장안순 일행은 선후로 건축중인 방창병원, 수분하시인민병원, 룡해세기 격리지점, 호빈아파트단지, 청운슈퍼를 방문해 방창병원 건설,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집중격리, 아파트단지 예방통제, 시장공급 등 상황을 자세히 조사연구했다.
그는 방창병원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을 요구하면서 배치와 구입을 병행하는 방식을 취하고 국가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조률함으로써 의료물자, 설비가 제때에 조달되고 하루빨리 사용에 투입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격리지점의 안전예방보호와 격리인원의 서비스관리를 착실히 해나갈 것도 당부했다.
장안순은 하루의 현지 고찰을 통해 목단강, 수분하에서 수많은 기초적인 업무를 했다는 점을 볼 수 있었다면서 '대외로 류입을 막고 대내로 확산을 막는' 업무를 잘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치를 세분화하고 실행을 강화함으로써 검측과 격리, 치료 능력을 한층 끌어올려 국문, 도시문, 아파트단지문, 집문을 단호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료해에 따르면 현재 목단강 수분하시는 이미 '페환관리, 구간별 책임, 완벽한 협력'의 련합 예방통제 업무 메커니즘을 구축했다. 체온검측, 건강카드검사, 핵산검측, 류행성 질병 조사 등 '3가지 조사, 3가지 배제, 한가지 운송'검역조치를 실시해 모든 입국자를 상대로 '6개 100%'조치를 실행함으로써 국제운송인원에 대한 관리통제를 강화하고 전염병이 통상구를 통해 류입되는 위험을 엄히 막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흑룡강성위에서 수분하시로 파견한 전염병 예방통제 업무팀 부팀장 겸 부성장 정지명은 이에 앞서 목단강, 수분하에 도착함과 아울러 이미 관련 업무를 전개했다.
/흑룡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