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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수분하-포그라니치 통상구 림시 페관
//hljxinwen.dbw.cn  2020-04-08 14:37:00

  (흑룡강신문=할빈) 4월 7일, 흑룡강성인민정부판공실과 흑룡강성상무청은 각기 중요 공지를 발표했다. 공지에 따르면 중러 쌍방은 협상을 통해 림시적으로 수분하-포그라니치 통사구를 페관한다고 결정했다. 재러시아 중국국민은 이 기간에 수분하 통상구를 경유해 입국할수 없게 됐다.

  최근 흑룡강성에서 여러 차례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류입병례가 보고되였다. 흑룡강성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4월 6일 24시 기준 외국에서 류입된 확진자는 62명으로 집계되였다.

  4월5일 흑룡강성 일일 신규외국류입확진자가 20명으로 당일 전국 외국류입확진자 38명의 반수를 넘었다. 이 기간의 류입확진자는 전부 러시아에서 중국수분하통상구로 입경해 수분하시의 방역압력이 증대되였다.

  흑룡강성교통투자집단의 러시아투자업무를 담당한 한 관리인원이 기자에게 중국러시아국경의 주요 통상구인 흑하와 동강이 이미 페관돼 흑룡강의 유일한 귀국통로인 수분하에 그 압력이 몽땅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4월6일 흑룡강성위생건강위원회에서 발표한 최신통보에 따르면 4월 5일 흑룡강성의 신규류입확진자는 20명으로 모두 중국공민들이다. 이 20명 확진자는 대부분 3월말 또는 4월2일 모스크바발 려객기를 탑승하고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한후 재차 버스로 수분하통상구에 왔다. 4월 4일 이 20명 귀국인원들은 핵산검측에서 모두 양성반응을 보이고 4월 5일 전문가들에 의해 확진자로 판정났다.

  한편 그 전날 즉 4월 4일 흑룡강성에서 보고한 13명 외국류입확진자도 전부 수분하통상구로 입경했다. 러시아중국지원자련맹은 이 이름으로 된 위챗공식계정에 발표한 정보에서 수많은 중국인들이 수분하통상구를 통해 입경하고 인원과 물품에 대해 엄격한 검역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변강소도시의 압력이 가배로 증대되고 해관입구와 일부 빈관대청에 려객들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상기기업소 해당책임자는 기자에게 “흑하통상구는 금방 페관하고 동강통상구는 줄곧 페관된 상태다. 수분하통상구도 4월 7일부터 페관하게 되고. 언제 개방할지는 확실한 소식이 없다.”라고 말했다. 수분하시정부가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수분하-포그라니치네도로통상구통로가 4월 1일 림시로 페관되였다가 4월6일 정상적으로 개방되였고. 4월 7일부터 4월13일까지 계속 림시로 페관하고 개관날자는 별도로 결정하게 된다.

  현재 루적된 경외류입확진자로 해 흑룡강성의 유일한 전천후지속개관운행륙로통상구인 수분하가 위협받고 있다. 4월 5일 수분하시위 제10기84차상무위원회 (확대)회의 및 시방역통제사업지도소조회의에서는 입경인원의 부단한 증가와 더불어 통상구의 방역통제상황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고 하고 방역통제사업을 당면의 으뜸가는 대사로 인정했다. 4월 4일 오전 공청단수분하위원회에서는 전시청년들에게 지원자돌격대모집령을 내렸는데 3시간내에 567명의 지원자가 시방역봉사사업에 탄원했다.

  흑룡강성에서는 최신정책에 따라 성내 첫입경지를 격리지로 지정한다. 수분하를 통해 입경한 류입확진자는 수분하 각 격리소에서 격리치료를 받게 된다. 수분하의 의료압력이 크게 증대되여 성내의무일군들이 수분하를 지원하고 있다. 환구시보의 환구넷기자가 수분하시정부넷을 통해 알아본데 따르면 목단강홍기병원에서 제1진으로 중증. 호흡, 감염, 소아등 과실의 34명 의무일군들로 구성된 지원대오를 수분하에 파견하고 15명 의무일군들로 구성된 목릉시지원대도 어제 수분하에 도착하였으며 목단강림구현등지의 의무일군들로 륙속 수분하에 갔다. 4월6일 기준 수분하지원에 나선 의무일군은 120여명에 달한다.

  상기 기업소책임자에 따르면 중국로무자들이 러시아 극동지역에 가장 많다. 이에 반해 확진자는 거의 모두가 모스크바에서 류입되였다. 이는 러시아유럽지역의 발병상황이 아주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중국국내의 전염병은 현재 안정된 상태다. 러시아중국지원자련맹은 가급적으로 귀국과 외출을 자제하고 자가격리하기를 재러시아 중국인들에게 호소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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