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7일 흑룡강성 문화와 관광청은 '코로나 역정 대응 문화관광업의 발전부양 회복정책의 추진에 관한 통지'(이하 통지)를 인쇄 발부해 피해가 심한 3A급 및 그 이상과 대표적인 혁신 브랜드인 빙설관광단지, 3S급 및 이상 관광스키장에 대해서 일시불로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역정의 영향으로 여행단 탈퇴 등 피해를 본 여행사에도 일시불로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통지'는 2019년 11월 1일부터 2020년 1월 23일까지의 관광객 맞이 규모에 따르는 동시에 2020년의 감원이 5%를 넘지 말아야 할것을 명확히 제시했다.
연 50만명 이상 관광객을 맞이한 빙설관광구에 일회성 보조금으로 8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연 30만명 이상은 50만원, 연 10만명 이상은 30만원, 연 5만명 이상은 20만원, 연 2만명 이상은 1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관광스키장은 연 20만명 관광객을 맞이했을 경우 200만원, 연 10만명 이상은 100만원, 연 5만명 이상은 50만원, 연 1만명 이상은 일회성 보조금으로 15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2020년 1월 24일 이후 코로나 영향으로 발생된 단체관광업무 취소, 단체관광 탈퇴 및 환불을 타당하게 처리한 누적 퇴단 인원수가 50명을 초과(포함)한 여행사에 대해 최대 20만원을 넘지 않는 일시 보조금을 지급한다. 단 2019년 11월 1일 후로 현급 이상 문화관광 부문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는 제외되어있다.
출처: 동북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