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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비상대응 급별 2급에서 3급으로 하향조정
//hljxinwen.dbw.cn  2020-03-26 13:02:00

  (흑룡강신문=할빈) 3월 25일 18시부터 흑룡강성전염병예방통제 비상대응급별이 중대 돌발 공공위생사건 2급에서 3급으로 하향조정되였다. 지난 25일 오후, 왕대위 성정부 부비서장 겸 성 코로나19 대응업무령도소조지휘부 판공실 부주임이 흑룡강성 전염병 예방통제업무 제37차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 업무를 통합적으로 잘 해나가고 전염병 예방통제와 어울리는 경제사회 운행 질서를 하루빨리 구축하기 위해 여러 측의 충분과 평가와 론증을 거친 후 지난 23일, 성위상무위원회 회의 및 성 코로나19 대응 업무령도소회의를 열고 이같은 조정결정을 내린 것이다.

  3급으로 하향조정된 후 전성 전염병 예방통제업무를 어떻게 이끌어 나가고 직장과 생산복귀 전제하에 경제발전을 어떻게 추진하며 사회의 안정을 어떻게 지켜야 할가?

  이날 기자회견에서 왕대위는 향후 흑룡강성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에 대해 소개했다.

  왕대위는 "각항 예방통제업무를 잘 틀어쥐는 외에 역류입 통제를 현단계 방역업무의 중점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다. 성에서 통일적으로 지휘배치하고 시지(市地)에서 책임지며 네트워크화 관리를 실행한다. 3급 비상대응 급별에 따라 본지역에 어울리는 방역조치를 내와 전염병 사태 반등을 확실히 막는 전제하에 경제사회 발전질서를 전면적으로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3가지 '페환(闭环) 관리통제' 조치를 통해 역류입을 엄히 방지해야 한다. 입국 루트에서 '페환 관리통제'를 실현해 면밀한 관리통제조치를 실시한다. 관리 고리에서도 '페환 관리통제'를 실현해 이전운송관리, 검측관리, 격리관리, 지역사회관리조치를 엄히 실행함으로써 모든 입국자에 대해 류행병조사와 핵산검측을 진행하는 한편, 집중격리를 실시해야 한다. 인원관리에서도 '페환 관리통제'를 실현해 입국자를 고위험군 기준에 따라 관리통제함으로써 페환 관리를 효과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만 원만한 해결이라 할 수 있다. 페환관리의 목적은 문제가 나타났을 때 서로 책임을 전가함으로 하여 중도에서 일이 흐지부지 끝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막음으로써 사고 은페를 최대한 배제하기 위함에 있다."고 말했다.

  왕대위는 "'룡강건강카드'위험군체 관리조치를 실행해 아파트단지 주민 및 외래자에 대한 통제를 잘 해 나가는 한편 저위험지역에 온 인원에 대한 출입제한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건이 부합되는 기업은 전면적으로 생산복귀에 들어가야 한다. 각급 정부 주관부서는 기업과 주동적으로 접목해 환경, 교통, 보안과 정책 차원에서 지지하고 우대특혜, 모식혁신, 정책지지, 은행 기업간 협력, 서비스강화, 제품혁신 등 방식을 통해 량호한 소비촉진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기업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확실하게 도움을 주고 생산력을 최대한 빨리 회복해야 한다."고 전했다.

  왕대위는 "각 성간 렌터카 려객운송, 도농도로 려객운송과 도시공공교통 등 공공교통운송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회복해야 한다. 각 성간 통근차 려객운송, 물류단지, 택배배송점포망 등의 업무도 적극적으로 회복해야 한다. 공공교통도구의 통풍과 소독 등을 잘 하고 저위험지역 간 인원과 화물류동에 대해서는 필요한 건강증명만 있으면 전국적으로 서로 인정해 주고 인원에 대해 격리조치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상적인 의료서비스를 회복해야 한다면서 위중증환자와 특수군체의 의료수요를 우선 보장해주고 병원내 인원 집중현상과 감염을 막기 위해 분급(分级)진료, 인터넷진료, 원거리의료 등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대위는 각지와 대학교는 지역교통상황, 응급준비, 학교 인원 밀집도, 학년단계 등을 고려해 '한 지역, 한 가지 정책', '한 학교 한 가지 방안'에 따라 구체적인 개학실시방안과 예방통제업무방안을 제정해야 한다면서 단계별, 학년별, 시간대별로 사생들의 학교복귀를 조직해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동북넷 뉴미디어센터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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