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지난 16일까지 흑룡강성전염병원이 접수 치료한 코로나19 감염 확진병례는 총 51건, 치유에 성공하여 퇴원한 환자 역시 51건으로 전부 퇴원했다는 희소식이 전해왔다.
흑룡강성전염병원 의료진들.
40여일동안 전 병원 의료진들의 노력 하에 환자 '0'의 사망 기록과 함께 달성한 성과이다.
류옥금 병원 부원장은 생산복구로 인구류동이 증가되면서 잠재적인 위험요인이 여전히 존재해 있어 병원의 방어통제작업은 여전히 관건적 고리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온이 차츰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5℃-11℃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와 유행에 가장 적합하므로 1선 작업자와 격리병실 모든 의료진들은 장기적인 준비를 착실히 하여 갖은 돌발상황을 수시로 대응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