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지난 22일 열린 흑룡강성 신종 페염 질병관련 제21차 소식공개회에서 흑룡강성 적십자회는 신종 페염 발생 후 사회각계로부터 2억853만여원(21일 24시까지)에 달하는 성금과 물자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그중 성금액은 1억5557만여원이고 물품가치는 5295만여원에 달한다.
흑룡강성 적십자회감사회 비서처 반령 처장은 흑룡강성 적십자회는 신형페염이 발생한 후 사회각계로부터 기증받은 물자를 지난 21일 24시까지 7790만여원 성금과 5240만여원 가치에 달하는 물자를 다시 기증했다면서 나머지 성금과 물자는 질병상황과 수요에 따라 각 지역 지휘부의 통일적인 안배하에 사용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물자는 응급의료용 구조물자와 민용구조물자 및 생활물자로 나누어졌고 해외에서 기증받은 물자는 할빈세관의 록색통로를 통해 접수받아 흑룡강성상무청, 흑룡강성약품감독관리국, 흑룡강성위생건강위원회에서 검사받은후 창고에 넣는 등 수속을 받아왔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