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과 일본, 유럽 자동차가 장악한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고 13일 환구망(环球网)이 전했다.
북아프리카, 이집트 등지에서 중국 자동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치루이(奇瑞), 비아디(比亚迪), 지리(吉利), 화천(华晨), 창청(长城) 등 다양한 중국 자동차가 현지 도로에서 자주 만날 수 있게 되였다. 치루이는 현지에 연간 2만 5000대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했고, 상해 자동차 그룹은 만수르 그룹과 함께 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환구망은 한국과 일본차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자체적인 서비스 및 고객 신뢰를 최상급으로 유지한다면 현지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