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여러 브랜드의 시판 토마토소스가 있지만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넣는 향신료와 재료를 조절해 자기만의 홈메이드 토마토소스를 만들어보자.
재료(1병 분량 ): 토마토 5개, 양송이버섯 3개, 양파?피망 1/2개, 마늘 3톨, 마른바질?마른 오레가노 1작은술씩, 월계수잎 2장, 파슬리 3줄기, 올리브오일 2큰술, 물 2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토마토는 십자로 칼집을 낸 후 뜨거운 물에 데친다. 찬물에 식혀 껍질을 벗겨내고 굵게 다진다.
2 양송이버섯과 양파, 청피망은 1*1cm 크기로 다지고, 마늘은 곱게 다진다.
3 팬에 오일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넣어 볶는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토마토와 양송이버섯, 피망을 넣고 볶는다.
4 재료가 충분히 익으면 분량의 물을 넣고 허브를 넣는다. 뚜껑을 덮고 은근한 불에서 끓인다.
5 모든 재료가 잘 섞여서 끓으면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6 ⑤를 다시 냄비에 넣고 뚜껑을 열어 걸쭉할 때까지 끓인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해 소독한 병에 넣어 보관한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의 체내 흡수율은 열과 지방을 더해 요리할수록 좋아져 생토마토, 토마토주스, 토마토케첩과 소스, 스파게티 순으로 흡수가 잘 된다. 집에 상처가 나거나 물러진 토마토가 있다면 간편하게 토마토소스를 만들어보자. 소독한 병에 넣어 냉장고에서 2주까지, 냉동하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만들어놓은 토마토소스는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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