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 컴퓨터사용이 일상생활과 사업에 필수적으로 되면서 하루 평균  4시간이상 컴퓨터를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올바른 컴퓨터에 대한 구매와 사용요령을 소개한다.

■구매부터 신중히 잘못사고 후회말자

현재 컴퓨터가격이 왕년에 비해 많이 떨어졌지만 몇천원은 되여야 살수있다. 한번 사면 최소 2년은 사용할 생각을 한다. 따라서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구입하는것이 중요하다. 브랜드제품뿐만 아니라 조립제품을 쓰더라도 구입처의 서비스 조건을 잘 살펴야 한다.

판매후 서비스가 원활치 못하면 시끄러움을 당하고만다. 노트북 구매자라면 무게나 크기를 고려해야 한다. 15형급 대화면 노트북의 경우 녀성 사용자가 들고 다니기에는 다소 무거운 반면 12형급이하 소형 노트북은 자판이 작아서 남성사용자들에게 불리하다. 작업이나 이동할 때 불안정한 자세를 유발할수 있기 때문이다.

■한시간에 5분은 무조건 쉬고 간단한 체조를 한다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목이나 허리, 손목 등의 관절에 무리를 줄수 있고 시력에도 영향을 줄수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한시간에 5분은 무조건 쉬라고 추천한다.

컴퓨터 사용시간의 증가, 나쁜 자세 등으로 인하여 관련된 척추관절질환이 늘고 있고 잘 알려진 거북목 증후군외에도 모니터(显示器)를 보는 자세에 따라서 목덜미 근육이 뭉쳐 통증이 유발되는 근막통증 증후근이나 요통 등의 질환을 유발할수 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최소 1시간에 5분이상은 간단한 체조를 해주는것이 좋다.

■어린이 컴퓨터 사용시간 부모가 챙겨야

컴퓨터보급이 급격히 늘면서 1인 1컴퓨터 시대가 본격화 되여온다. 유아기부터 컴퓨터를 접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이들에게 적합한 컴퓨터 사용기준을 제시해 주는것이 필요하다. 컴퓨터게임에 매달리다 보면 시력저하뿐만 아니라 운동량도 적어지고 유아기 인격형성에도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에 부모들의 명확한 기준제시가 있어야 한다.

■에너지 절약으로 지구도 살리자

컴퓨터는 사용하기에 따라서 에너지 소비편차가 심하다. 우선 절전형 제품을 고를 필요가 있다.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전원을 끊어둔다. 에너지를 아끼면 탄소 배출량을 줄여 결국 지구 온난화 방지에 작은 기여를 할수 있고 컴퓨터복사를 줄여 자신의 건강도 챙길수 있다. 친환경 신소재에 관심을 두는것도 좋다. 노트북에서 최근 각광받고있는 액정화면은 가볍고 전기도 아낄수 있으며 유해물질 함량이 적다.

■먼지 낀 컴퓨터 주기적으로 청소

대부분의 컴퓨터는 작동중에 내부의 열을 식혀주기 위한 랭각팬이 항상 돌아간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숨을 쉰다고 리해하면 쉽다. 공기가 순환하다 보면 컴퓨터내부에 먼지가 쌓이게 되는데 이를 방치하면 소음을 유발하거나 PC 부품의 수명을 짧게 할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해롭다. 따라서 최소 6개월에 한번정도는 내부의 먼지를 제거해주는것이 좋다. 노트북은 다른 컴퓨터에 비해 먼지가 많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분해가 쉽지 않기때문에 임의로 분해하지 말고 가까운 서비스 센터를 찾아 청소를 의뢰하는것이 좋다. 

/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