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9-01-06)=세계 최초로 개인용 슈퍼 컴퓨터가 판매된다.
일반 개인용 컴퓨터보다 250배 더 빠른 세계 최초 개인용 슈퍼컴퓨터가 영국에서 시판에 들어갔다. 과거 슈퍼 컴퓨터들은 한꺼번에 많은 분량의 자료를 처리할 수 있지만 가격과 크기면에서 개인이 소유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에 나온 개인용 슈퍼컴퓨터는 성능이 빠르고 크기는 일반 개인용 컴퓨터와 비슷하며 가격은 4만~8만원에 달한다.
이 개인용 슈퍼 컴퓨터는 대학 및 의학분야 연구소에 주로 판매될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전문 연구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슈퍼 컴퓨터는 정보 처리 시간이 일반 컴퓨터보다 1000배 더 향상된다.
컴퓨터 제조업체측은 "앞으로 슈퍼 컴퓨터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량 생산될것"이라며 "이전 휴대전화가 소수의 전유물이였다면 슈퍼 컴퓨터들도 마찬가지 길을 걸을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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