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례년에 발생하는 가짜 종자의 류통으로 피해 농가가 속출하고 농작물이 절단하는 사건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데 비추어 지난 3일 흑룡강성위 리론학습중심소조 2009년 제1차 집중학습회에 참석한 흑룡강성위서기 길병헌은 "저질 화학비료, 가짜 농약 등 사건이 일단 발견되였을 경우 엄격히 처단하며 올해의 파종 질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국제금융위기속에 영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게 급선무이며 곡물 증산을 확보하고 농민의 소득증대를 확보해야 한다"면서 "곡물생산은 반드시 우량종 보급, 규범화 작업, 기초시설 건설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2005년이래 전국이 조사, 처치한 농자재 위법안이 해마다 2만건에 달했다. 흑룡강성의 기본 농지면적은 1016만헥타르 이상으로 콩, 벼, 옥수수종자와 화학비료, 농약의 사용량이 해마다 전국 앞자리를 차지한다. 가짜 농자재의 판매는 많은 농가들의 봄철 영농에 차질을 빚었으며 피해정도 또한 심각하다.
지난해 흑룡강성품질감독관리국은 흑룡강성에서 일어난 농자재 위법 안건 5건을 통보바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