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20)=결혼한지 몇년 안되는 부부들은 감정은 좋지만 돈문제에서 늘 시비가 생기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재정관리에서 어떤 부부는 매달 대부분 수입을 "가정공금"으로 두어 지출에 대응하고 있고 그외 부분을 나누어 개인의 일상지출로 사용하고 있다.
가정리재에서 부부가 지켜야 할 주의사항을 잘 파악하고 실행해나간다면 화목한 부부감정 유지는 물론 리재도 어렵지 않게 할수 있다.
ㄱ, 부부사이에 돈 문제로 분기가 생겼을 경우 솔직하고 구김없이 터놓고 토론한다. 불만을 속에 두면 후과가 락관적이 못된다.
ㄴ, 적자를 계산한후 상환방도를 대는것이다.
ㄷ, 공동계좌나 단독계좌 문제를 해결한다. 의견통일을 전제로 할 경우 어느 계좌든 상관없이 사용해도 좋다. 또 두사람이 공동으로 세번째 계좌를 세워 가정지출에 대응할수 있다.
ㄹ, 안해나 남편 둘중에서 한사람이 적자, 명세, 투자관련 사항을 책임지도록 지목한다.
ㅁ, 자신의 돈이 어떻게 사용됐는지 명백해야 한다. 부부쌍방이 주동적으로 검사한후 수입과 지출상황을 료해해야 한다.
ㅂ, 간혹 지출이 넘쳐날 경우 배우자사이에 오가는 잔소리는 불필요하다. 쌍방은 수입을 자주적으로 지배할수 있는 자유가 있다.
ㅅ, 귀한 물품을 구매하기전에 응당 안해(남편)와 의견을 교류해야 한다.
ㅇ, 타인앞에서 안해(남편)의 소비방식을 두고 이러쿵저러쿵하지 않는다.
ㅈ, 선배나 아이에게 물건을 사줄때 부부의 립장은 일치해야 한다.
ㅊ, 두사람의 목표를 경상적으로 토론하라. 재무상 압력이 없을때 문제를 토론하는것이 제일 적합하다. /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