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날짜와 시간을 정해서 그 날을 기점으로 금연일을 세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이유로 매년 새해가 밝으면 금연을 실천하곤 하는 것이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금연 사실을 주변에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알리게 되면 본인의 의지도 더 굳어질 수 있습니다. 금연 하고 있다는 것을 주변에 알리는 등의 금연 준비기간을 마치면 집과 차, 직장 등에서 담배와 관련된 모든 것을 치워야 합니다. 금연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면 정기적으로 의사를 찾아가 금연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얻는 등 꾸준한 상담활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담배는 자신의 의지에 의해 조절할 수 있지만, 술의 경우는 그렇지 못할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나 요즘과 같은 연말이면 술자리 모임이 많아지면서 금주를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전문가들은 지나친 음주로 인한 건강상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건강한 음주를 위한 음주 수칙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술이 센 사람일지라도 알코올의 위해에 노출되는 정도는 모두 같습니다. 그래서 음주량을 줄이는 것만이 가장 기본적인 음주 수칙입니다. 조금씩 나누어 마시거나 대화를 많이 하기, 금주일 정하기 등으로 불필요한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물 자주 마시기, 안주와 함께 먹기, 폭탄주 피하기 등으로 수시로 자신의 음주 상태를 확인해 지각하며 마시는 강도를 약하게 해야 합니다.
  얼마 전부터 ‘119 절주운동(1가지 술로 1차만 하고 9시 전에 끝내는 술자리)’이 회식 문화로 조금씩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공공장소 금연구역이 확대 되면서 금연 인구도 늘어나고 있고요. 스스로 몸을 망가뜨리는 지름길인 술과 담배를 멀리하는 것으로 질병의 위험에서 멀어지는 현명한 선택 2014년에는 꼭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