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항구에서 일하는 농민공 출신의 노동자들은 사람들이 흔히 떠올리는 '기술이 없어 단지 힘만 쓰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노력을 통해 농민공으로부터 현대산업노동자로 당당히 한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비록 농촌 호적이지만 기타 도시호적의 노동자들과 대우에서 아무런 차별이 없습니다. 칭다오 항구에서 일하는 농민공들중 889명이 팀장, 부팀장을 맡고 있고 41명이 대장, 부대장을 맡고 있으며 2700여 명이 각종 기술자 자격증을 갖고 있으며 일부 농민공은 경리와 공장장 등 요직을 맡고 있습니다.
칭다오 항구에서 작업하는 기술자마다 자신의 꿈을 갖고 있습니다. 비록 매 사람의 꿈이 다르지만 자기가 맡은 일터에서 성실히 일하며 자신의 꿈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칭다오항구의 기술자들은 자신들의 '묘기'로 주위의 존중을 받으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들은 평범한 산업노동자이지만 자신의 미래에 대한 무한한 동경을 갖고 착한 두손으로 신근히 일하며 칭다오 항구의 꿈을 가꿔 가고 있습니다.
우리 매 사람도 자신의 꿈을 향해 착실히 일하며 노력분투하면 가장 아름다운 꿈인 '중국꿈'을 이룰 그날도 멀지 않을 것입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