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시발전및개혁위원회는 현재 법원에서 신청한 두번째 예산을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국가에서 최근 발부한 '당정기관의 사무청사 신건을 금지하고 사무실 사용면적을 엄격히 제한할데 관한 통지'에 따르면 이 법원건물 개조는 신건 프로젝트에 속하지 않지만 관련 규정에 따라 인테리어 비용을 엄격히 책정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방면의 조사를 거쳐 산야시중급인민법원 건물이 개조 및 인테리어를 하다가 위태로운 건물로 전락돼 곧 폐기될 것이란 소문은 루머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사회문제를 폭로한 것으로 대중들의 강렬한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중국정부에서 현재 대중노선 교육실천활동을 통해 '4가지 기풍'을 근절할데 관한 활동을 대폭 전개하고 있는 시점에서 대중들이 이번 사건을 주목하면서 급속히 불거졌던 것입니다. 물론 이 가운데서 발생한 오해를 풀고 진상을 확인했지만 배후에는 대중들의 깊은 관심이 여실히 보였기에 주목할 바가 있습니다.
'4가지 기풍'을 확실히 바로잡고 인민대중의 근본이익을 확보해야만 민심을 얻을 수 있고 민의가 잘 통할 수 있으며 오해도 해소돼 정부와 국민이 혼연일체로 중국꿈 실현을 다그칠 수 있습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