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4일 오전 7시 49분, 중국 칭하이성 위수(玉树) 티베트족자치주 위수현에서 리히터 7.1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현지 대중들의 생명재산에 엄중한 소실을 조성했다고 신화넷이 전했다.
외국 방문 중인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 국무원 총리는 각기 칭하이 위수 지진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했다.
후진타오 주석과 원자바오 총리는 지시에서 천방백계로 이재민들을 구조함과 동시에 지진 감측예보를 강화하고 여진 대응조치를 잘하며 이재민들의 생활을 잘 배치하고 피해지역 사회 안정을 수호할 것을 요구했다.
후이량위 국무원 부총리는 이미 14일 점심 지진 재해지역에 도착해 이재민들을 위문하고 현지 재해상황을 고찰한 한편 재해구조작업을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