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5일 민정부는 "15일 7시까지 칭하이성 진도 7.1 강진으로 이미 58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신화넷에 의하면 강진은 베이징시간 14일 7시 49분에 칭하이성 위수 장족자치주 위수현(玉树藏族自治州玉树县)의 북위 33.1도, 동경 96.7도 곳에서 일어났다.
민정부 초보 통계에 의하면 15일 7시까지 8000여명이 부상, 1.5만채 개인주택이 무너졌으며 10만명 피해자들이 자리를 긴급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14일 18시 00분까지 피해지역에서는 여진이 총 606차 발생, 그중 진도 4.0이상이 4차 일어났다.
이번 강진의 진앙지는 지하 33km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