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양회에서 음력설 연휴를 14일간으로 연장하자는 의견이 네티즌들의 가장 환영받는 제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9일 타오화청(陶化成) 전국정협 위원은 "음력설 연휴를 7일에서 14일간으로 연장할것을 제의한다"고 했다.
타오 위원은 "음력설에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만나는 경우 7일간으로는 시간이 너무 짧다. 대부분 시간은 길에서 보내고 긴장감에 쌓여 서둘러 음력설을 보내게 된다. 현재 많은 단위의 일군은 농민공이다. 전통습관에 따르면 농민공은 일반적으로 보름까지 휴식한후 일자리를 찾는다"고 했다.
그는 "음력설 연휴를 연장하면 소비를 진일보 이끌어 내수확대와 경제발전을 추진하는데 이롭다. 더욱 중요한것은 현재 일부 단위는 이미 자체로 음력설 휴가를 연장, 차라리 전국적으로 통일하여 사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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