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하지 못한 대외통로는 두만강지역합작개발을 17년간 제약했는데 이제 추진될 국제대통로소통프로젝트는 동북아지역 6개국을 밀접하게 연결시킬 전망이다.
국제대통로소통프로젝트는 주로 러시아의 극동과 조선 북부지역 항구를 합작 개발, 이용하는 것을 방향으로 한 종합교통운수기초시설 합작프로젝트를 가리키는것으로서 이는 몽골국으로부터 동북경제구를 관통하여 일본해에 이르는 중몽국제운수통로이고 장춘룡가공항 통관종합능력에 대한 승격과 완벽화를 통해 구축하는 국제공항물류통로이다.
훈춘은 국제대통로를 소통시키는 선행자이며 최초의 수익자이다. 2008년 10월, 훈춘-자르비노-속초-니이가다 4국 연결운수항선이 시운행을 가졌다.
이는 우리 나라 동북지역이 일본해(동해)를 지나 일본 서해안까지 직접 닿을수 있는 첫갈래 항선이다. 현재 우리 나라 동북의 많은 화물은 륙로를 통해 대련에 수송된 뒤 발해, 황해를 거쳐 일본해로 중계운수되며 일본까지 이르는 전반 수송기한은 약 12일이 걸린다. 그러나 훈춘-자르비노-속초-니이가다 4국 련결운수항선은 하루 반이면 일본에 도착할수 있어 원가를 크게 낮출수 있다.
중몽대통로가 건설되면 우리 나라로 놓고 말할 때 동북 나아가 유럽까지 통하는 한갈래 대동맥이 새롭게 형성되여 동북지역 철도운수의 긴장국면을 철저히 개변하고 두만강지역개발과 동북노후공업기지진흥을 일층 촉진할수 있으며 동북아 기타 나라로 놓고 말할 때 각국 상응한 지역의 교통조건을 개변할수 있을뿐만아니라 동북아 각국과 유럽, 북아메리카를 연결시키는 가장 가까운 통로를 관통시킬수 있어 두만강지역개발을 새로운 단계에 진입시킬수 있다고 인정했다.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