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은 11일 발표한 '중국화폐정책집행보고(2009년 3사분기)'에서 "다음 단계 중앙은행은 계속 유연한 화폐정책을 실시해 경제의 지속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금융능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했다.
'보고'는 "현 중국의 경제발전은 여전히 온당세로 돌아서는 관건시기에 처해있다"면서 "중국인민은행은 계속 적당히 유연한 화폐정책을 실시할것이며 국내외 경제정세와 가격변화에 따라 정책의 절주와 강도를 잘 장악하고 정책의 유연성과 지속성을 증강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는 "적중한 시장유동성을 유지하고 화폐 신용대부금의 합리한 성장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는 또한 "신용대부금의 투입절주를 합리하게 장악하고 신용대부금이 경제발전을 지원하는데서의 균형성과 지속성을 증강하고 금융체계의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