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룡호 저 중편소설 '하늘과 땅 사이' 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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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1955년도에 길림성 장춘시에서 출생한 손룡호 씨는 1974년도에 연변의 도문시 장안향 마반촌에 지식청년으로 하향했다가 그때부터 연변에 눌러 앉게 된 중년의 사나이로서 현재 연변신문출판국 처장으로 근무, 2008년도에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에 의해 중편소설 '하늘과 땅 사이'를 펴냈다.
손룡호 씨는 이 소설의 머리말에서 "나의 인생에서 아주 충격이 컸던 일이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문화대혁명'이고 다른 하나는 '개혁개방'이었다"며 "나에게 갖다 준 회노애락의 충격들이 그대로 부호가 되어 글로 변하고 그 글이 겉친 옷이 바로 '소설'이란 장르였다"고 이 중편소설을 펴낸 경위를 밝혔다.
이 중편소설은 '백성의 자식' '선택' '아름다은 이별' '채 쓰지 못한 논문' '세상은 내 것이면서 아니었다' '하늘과 땅 사이' '확인' '망돌다리' 등 부제로 엮어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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