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영화에서 나오는 '쓰레기 자동차'가 실제 현실에서 탄생했다.
최근 나무조각, 과일껍질, 건축페자재 등을 연료로 리용해 달리는 '쓰레기 자동차'가 미국 재활용 연료연구소의 연구팀에 의해 제작했다.
연구팀이 선보인 쓰레기 자동차의 핵심기술은 탄소를 함유한 각종 페기물을 연료로 만들어주는 '가스발생장치'다. 가스발생장치를 낡은 자동차 트렁크에 설치해 '쓰레기자동차'를 제작했다는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자동차 트렁크에 설치된 가스발생장치는 소형 쓰레기 소각로와 비슷한 모습인데 누구나 쉽게 쓰레기를 연료로 달리는 자동차를 만들수 있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솥뚜껑과 흡사한 모습의 소각장치 및 소형 굴뚝이 장착된 '쓰레기 자동차'를 타고 여유롭게 도심을 질주하는 개발팀의 모습은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로 되고있다.
/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