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30)=라북현 동명조선족향 서기 홍순복 대표는 지난한해 사업에 전에 없이 바빴고 수고했던 만큼 성과도 푸짐, 이번 인민대표대회에 참석한 홍대표의 심정은 뿌듯했다. 정부의 새 농촌건설의 호소에 응하여 흑룡강성의 새 농촌건설 중점 시범촌으로 지목된 동명현 려명촌은 성과가 뚜렷하여 시와 현으로부터 중시를 받고 있으며 학강지역에서 유일한 문명촌건설시범 마을로 선정되였다.
226호의 농호에 887명의 주민이 살고있는 려명촌은 동명향의 7개 행정마을중에서 가장 큰 마을, 현재 마을에는 500여명의 주민이 남아서 마을의 새 농촌건설에 참여하고있다. 지난 한해 려명촌은 새 농촌건설 중점 시범촌으로서 상급에서 요구한 새 농촌건설의 기초시설을 모두 실현한 기초상에서 10가지 큰 항목을 더 실현하였다고 한다.
그 성과들로 려명촌은 상급에서 요구하는 일인당 년간수입 5500원을 훨씬 초월한 6600원을 실현하여 요구를 초과 완성하여 농민들의 생활수준을 크게 제고하였으며 360평방미터에 달하는 2층짜리 문화활동실을 앉혀 마을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장소를 마련하여 촌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에 편리를 가져다 주었고 또 200평방미터에 달하는 레이저광장을 확건하여 롱구장, 배구장, 바드민톤, 운동기재 등을 마련하여 농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하는데 조건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