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30)=대련시 민족종교사무국 김련자 부국장은 흑룡강성 제10기 인민대표일뿐만아니라 제9기 인민대표이기도 하다. 사업에 착실하고 군중들의 생활속을 파고 들어 군중들의 생활로고에 관심을 기울인 김대표는 해마다 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군중들의 즉시적인 문제를 반영하는 제안을 갖고 온다.
올해 김대표는 1995년도 이전에 국유기업에서 퇴직한 로동자들의 의료보험에 중시를 돌리자는 의안을 갖고 왔다. 김대표에 따르면 1995년도에 퇴직한 국유기업 로동자들은 양로금은 있지만 의료보험비가 없는 군체들이 많은바 이들은 400, 500원에 달하는 양로금으로 일상 생활소비를 겨우 해결, 양로금으로 의료금을 해결한다는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들이 퇴직한 국유기업은 어떤 것은 이미 체제가 바뀌였거나 어떤 단위는 경제불경기로 하여 퇴직로동자들의 의료보험금을 해결해주지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런 부류의 퇴직로동자들은 현재 60, 70대의 로인들로서 질병 발병 가능성이 높은 년령단계, 의료보험이 누구보다 필요한 군체인것이다. 이런 군체들의 처지를 료해한 김대표는 이를 이번 인민대표대회에 제안을 갖고 나온것이다.
김대표에 따르면 이런 군체들에 대한 의료보험금 문제는 현재 보급하고 있는 농촌합작의료보험제도를 참고로하여 도시의 사회구역을 단위로 이런 군체의 의료보험제도를 내올수 있다고 대안을 내놓기도 했다.
인민대표로서 군중들의 마음속 말을 많이 들어보고 백성과 정부간에 소통이 잘 되도록 다리를 놓아 주어 백성들의 민생문제를 제때에 해결하여야 사회는 하루 빨리 조화로운 사회로 발전할수 있다고 김대표는 자신의 립장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