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2-31)= 30일 할빈시정부가 주최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제25회 중국할빈국제빙설축제경제무역상담회가 래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이번 상담회는 처음으로 가구류 분회장을 신설했으며 '자동차단체구매축제'도 동시에 열린다. 광주, 삼아, 청도, 대련, 진황도 등 10여개 도시는 이번 빙설상담회를 남북협력, 새시장 개발과 금융위기에 응대하는 기회로 간주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상담회기간 연해주택전시회도 열리며 곧 개발하게 되는 연해지역의 100여개 주택단지를 선보이게 된다. 통계결과 이번 빙설상담회에 참가하는 동남연해 발달도시의 기업이 100여개에 달해 사상 최고기록을 돌파했다.
이번 상담회는 할빈국제회의전시센터 A관을 주회장으로 전국 각 지역의 개혁개방 30년 경제발전성과를 전시하는 동시에 공업과학기술 및 정보화 등 5대 전시구역을 설립한다. 44개 국가, 성, 시(지구)의 수백여개 기업이 전시 신청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