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18)=1, 이름난 곳을 찾아 명소를 구경한다.
려행의 귀로에서 늘 이런 말을 자주 듣군 한다. '황산도 기실은 그저 그래.', '시쐉판나도 그렇더군.' 기실은 볼것이 너무 많아 명소를 홀시한데서 나오는 말이다. 관광시에는 꼭 당지의 제일 이름난 명소를 찾아 중점적으로 구경해야 한다.
2, 좋은 지침서 가이드보다 낫다.
당지 풍경명소를 소개한 소책자를 구입해야 한다. 례로 승덕피서산장에 간다면 가이드수첩만 한권 손에 쥐면 산장내의 모든 경물을 일목료연하게 장악할수 있다.
3, 먼저 경물을 감상하고 다시 기념사진을 남긴다.
적잖은 관광객들은 관광할때 늘 사진찍은 일을 첫자리에 놓는다. 천리길을 마다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러 온 목적이 단지 사진을 남기기 위해서야 되겠는가. 정확한 작법은 먼저 세밀하게 흔상하고 나중에 사진을 남기는것이다. 풍경명소는 많이 돌아보느라면 자연 많은 것을 체득하게 되기때문이다.
4, 건강을 돌보아야 하며 안전을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
관광길에 나서면 심신이 비교적 피로해지기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한다. 풍경명소에서 숙박할때는 밤에 단독으로 외출하지 말아야 한다. 이밖에 목적지에 도달한후에는 지도부터 한장 구입하여야 한다.
5, 성이 나도 참아야 하며 사후에 신고해야 한다.
풍경명소에서 바가지를 쓰는 일은 흔히 있는 일이다. 이런 상황에 부딪쳤을때는 먼저 참아야 한다. 상대방과 언쟁을 벌여 기분을 잡치는 일을 삼가해야 한다. 당시의 진실한 경과를 기록하였다가 사후에 관계부문에 신고하는것이 바람직한 자세이다.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