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현재 목릉시조선족소학교 5학년에 다니고 있는 현기월학생은 소선대 대대위원이며 학급의 학습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현기월학생은 덕, 지, 체가 전면발전한 훌륭한 학생이다. 그는 어릴적부터 엄격히 자신을 요구하고 좋은 공부습관을 양성하기에 노력했다. 평소 학급에서 발생한 일들을 제때에 처리하고 처리하지 못할 일들은 제때에 선생님께 반영하여 항상 학급의 영예를 첫자리에 놓고 수호했으므로 그는 담임선생의 유력한 조수, 동학들 마음속의 훌륭한 간부가 되기에 손색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전체 동학들의 믿음과 사랑을 한몸에 지낸 꼬마 '령수'이다.
이렇게 현기월학생은 자기에게 맡겨진 임무를 참답게 완성할뿐만아니라 공부에서도 언제나 자기를 엄격히 요구하여 성적은 줄곧 학급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또한 집에서는 효도하는 기특한 딸, 손녀로, 학교에서는 동학들을 열성적으로 방조하는 대견한 친구였다.
그외에도 현기월학생은 취미가 다양하다. 피아노공부를 줄곧 5년동안 견지하였기에 목단강시에서 조직한 피아노경연에서 2등상을 받았고 영어공부는 부지런히 한 보람으로 줄곧 영어학습반의 학습표병으로 되였다. 학교에서 조직하는 이야기, 웅변대회, 작문경연 등 활동에서도 여러차례 학급을 대표하여 1등이란 우수한 성적을 따냈다.
이처럼 전면적으로 훌륭한 현기월학생은 학기마다 학교의 우수간부, 3호학생으로 당선되였다. 특히 올해 10월에는 목단강시 10대 우수소선대원이란 아름찬 영예를 안아왔다. /태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