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연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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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1.11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의 전신은 흑룡강인민출판사 조선어편집번역실로 1976년 3월 목단강에서 설립, 흑룡강성내 유일한 소수민족출판사이다. 1982년 5월 흑룡강성정부는 조선어편집번역실이 흑룡강인민출판사에서 분리되여 독립된 출판사를 설립할것을 비준했다. 같은 해 7월 8일 문화부에서 문건을 하달,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를 설립하는데 동의했다. 현재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는 편집, 출판, 발행, 인쇄 등이 일체화된 종합적인 출판사로 여러 학과의 도서를 출판, 창작도서와 번역도서가 위주이며 조선어로 된 도서외에 중국어도서도 출판한다. 창업 초창기 중국 조선족이 대부분 농촌에 집중되여있고 독자들중 중소학교 학생과 교원 및 농민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 특점에 근거하여 출판사는 중소학생 과외도서와 교원의 교수참고서, 농업 관련 과학보급도서와 문학도서 출판에 강도를 높였으며 종합성 잡지 '은하수'와 소학생 정기 간행물 '꽃동산'을 창간했다. 1976년 가을, '룡강의 봄' 시집은 흑룡강성내에서 사상 처음으로 출판사에서 정식 출판한 첫 조선족시인의 시집이다. 현재까지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는 조선어(한국어)와 중국어도서 2000여종, 간행물 2종을 비롯하여 200만여권의 책을 출판, 발행했으며 20여종 서적이 성,부급상을 받았다. '조선어고어사전'은 중국출판정부상 제명상을 받았다. 올해 10월 31일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는 할빈 리민개발구 학원로에 신 사옥을 락성, 정식 입주했다. 할빈 이전을 계기로 대 한국, 대조선과의 교류를 추진함과 더불어 '동북아 최대의 중조, 중한 이중언어 출판기지'를 구축할 계획을 세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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