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2.11
본사소식 래년 할빈철도부문에서 곧 기공하게 될 13개 대항목중의 하나로 할빈역 개조항목은 철도부와 흑룡강성에서 공동 출자하여 할빈역 건물, 플랫트홈, 지하 등을 전면 개조한다. 개조비용으로 총 2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13개 대항목중 할빈역 개조방안과 할빈-대련 려객운송철도를 제외한 기타 11개 대항목의 총 투자는 540.2억원으로 래년에 15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길이가 904.5킬로미터로 철도부와 흑길료 3성에서 공동출자하는 할빈-대련 려객운송철도 흑룡강성 경내 부분 건설이 래년에 기공하게 된다. 여기에 래년 41.02억원 투입한다.
철도부와 흑룡강성에서 공동출자하고 총 비용이 260.1억원 소요되는 할빈-치치할 려객운송철도는 현재 가능성연구보고 심사단계로 2012년무렵에 할빈-대련철도와 동시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외 철도부와 우리성에서 공동으로 74.5억원을 투입하여 할빈서역을 건설하게 된다. 또한 할빈철도부문에서 래년 8.4억원을 투입하여 신향방구에 컨테이너중심역을 건설하고 동강을 가로지나는 중러철도대교는 심사단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