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사회>조선족>조선족개황
 
우리의 민속놀이 (1)
http://hljxinwen.dbw.cn   2008-12-03 14:16:32
 
 
 
 
 

  4)자기 말이 있는 밭에 또 자기 말이 오게 되면 그다음부터는 두말이 함께 전진할수 있다. 이것을 ≪굽는다≫, ≪볶는다≫고 말한다. 말을 ≪볶는≫것을 ≪석동문이≫라하며 네 말을 ≪볶는≫것을 ≪넉동문이≫라 한다. 이 ≪볶는≫문제를 가지고서도 작전에서는 여러가지로 머리를 쓰게 된다. 겨울에 어디를 가든지 볼수 있는 윷놀이는 매우 흥을 돋구어주는 오락으로서 흔히 밤을 새우군 한다. 윷을 치다가 목이 마르면 막걸리나 동치미국물을 마셔가며 윷을 던지면서 신명나는 소리를 하거나 말판을 둘러싸고 자신들의 의견을 주장하는 모습들은 우리 민족의 담백하고 검소한 생활의 일각을 보여주는 흐뭇한 정경이라 하겠다.

  예전에 서울이나 시골에서는 윷놀이대회를 열기도 하였는데 우승한 사람 또는 우승한 편에게는 광목따위를 푸짐하게 상으로 주었다.

  윷놀이의 유래에 대해서는 딱히 알수 없으나 옛문헌에 의하면 삼국시기에 벌써 우리 조상들이 즐겨놀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어떤 학자들은 신라이전부터 대개 정초에 농민들이 편을 갈라 한편은 산농이 되고 한편은 수향이 되여 윷놀이로 승부를 겨뤄 산농이 이기면 고지의 농사가 잘되고 수향이 이기면 저지의 농사가 잘된다는 판단을 내리는 오락으로 놀아온것이라고 말하며 어떤 학자들은 부여종족시대에 다섯가지 가축을 다섯 부락에 나누어주어 그 가축들을 경쟁적으로 번식시킬 목적에서 윷놀이가 기인된것인데 그래서 ≪도≫를 돼지, ≪개≫를 개, 또는 닭,≪윷≫을 소,≪모≫를 말에 비유한것이라고 추단하고 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윷놀이가 백제의 관직명인 주가, 구가, 우가, 마가, 대사 등에서 유래한것으로 보고있는 것이라 간주하고있다. 이밖에도 민간에서는 어느 옛날 한 장수가 적과 싸우던중에 적군의 야습을 경계하여 병사들의 잠을 막기 위하여 윷놀이를 창안했다거나 윷판은 초패왕 항우의 마지막 결전장인 해하의 진형을 본뜬것이라는 전설이 전승되고 있다. 그러나 문헌기록이 없기 때문에 상술한 설법들중에서 어느것이 옳은가를 단정하기 매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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