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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우리 속담 (17)
http://hljxinwen.dbw.cn   2008-12-03 14:16:35
 
 
 
 
 

  《에헴-지금 나의 지위가 옥황상제 다음이라 인간으로서의 영광과 욕심은 모두 얻은 셈이요. 허나, 사람의 욕심이란 무한정이라 나를 보로 오는 사람들이 빈손에 오면 아니꼽고 푸짐한 레물을 가지고 오면 그것이 마음에 가장 기쁘도다.》

  그러자, 뜨락의 뽕나무가 우수수 흔들거렸다.

  다음, 황후도 자기 속심의 말을 꺼냈다.

  《내가 녀자로서 황후까지 되었으니 더 무엇이 부족하리오만 아침 조회 때 만조백관이 들어선 가운데 몸도 건장하고 얼굴도 잘 생기고 풍채도 좋은 사람이 있으면 자연 마음이 쏠려 저러한 사나이를 한 번만 가까이 해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나곤 하지요.》

  그의 말이 떨어지자 뽕나무가 또 한 번 우수수 흔들거렸다.

  그 다음 정승 상우춘이 말했다.

  《소신이 폐하의 은적을 입사와 벼슬이 재상의 지위에 이르렀으니 과연 일인지하 만인지상입지요. 그래도 폐하가 앉아계신 룡상을 보면 소신도 한 번 그 자리에 앉아 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때가 있는 것을 생각하오면 참말로 사람의 욕심이란 끝 없나 봅니다.》

  그의 말이 떨어지자 또 뽕나무가 우수수 흔들거렸다.

  이로부터 《그 욕심에 뽕나무도 흔들겠다.》는 속담이 생겨 무턱대고 허욕만 쓰는 자들을 타매, 조소하는 대명사로 되었다고 한다.

  귀한 자식 매 한 대 더 안기라.

  황희 정승이 하루는 수하 군친 리졸들을 데리고 길을 가다가 버드나무 한 구루를 보자 걸음을 멈추고 그 앞에 정중히 엎드려 곱패 곱패 절을 올리는 것이였다.

  온 나라에 셋밖에 없는 정승의 한 분, 그도 그렇게 명망이 드높으신 황희 정승의 심상치 않은 거동에 일행은 눈이 뎅군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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