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흑룡강성 각지 야간 경제가 꾸준히 달아오르고 있다. 대학 캠퍼스에서부터 도심 상권에 이르기까지 특색 야시장의 흥성한 분위기가 룡강 대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캠퍼스 특색 야시장은 트렌디한 캠핑풍 디자인에 몽환적인 조명을 결부시켜 랑만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교사와 학생들이 캠퍼스를 산책하면서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는 공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어둠이 내리면 흑하·애휘(爱辉) 국제 야시장은 눈부신 불빛으로 번쩍인다. 총 길이 600메터가 넘는 거리에 약 300개의 점포가 모인 이곳은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에 쇼핑까지 아우르는 특색 야시장으로, 시민들에게 원스톱 야간 소비의 새 체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중러 상호 무비자 정책 아래 러시아 관광객들이 국경을 넘어 '마실'을 다니는 핫플레이스로 부상했다.
대경 야시장은 중의학 물리치료 체험존과 무료 진료 부스를 신설해 관광객들이 전통 양생 문화를 몰입형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라북(萝北) 봉서호(凤栖湖) 야시장은 컨테이너 형태의 점포 디자인으로 질서정연하게 전면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곧 손님을 맞을 예정이다. 동강(同江), 호림(虎林) 등지의 야시장들은 영업 구역을 세분화해 '특색 미식 + 가족 놀이' 이중 체험 모델을 도입했다. 눈강(嫩江) 창역리 청년 창업타운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류행음악을 융합시켜 무형문화재 체험, 특색 디저트, 트렌디 문화상품 등의 아이템 부스를 집결시켜 청년 창업과 문화 전파를 위한 플랫폼을 마련했다. 보청(宝清) 불야성 야시장은 풍미 가득한 먹거리, 레저·오락 및 상시화 문화 공연을 결합해 몰입형 야간 관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